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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얼후기] 조립식 데크타일, 현관에 절대 깔지 마세요 (사용 5개월 후기)
요즘 인스타에서 핫한 조립식 데크타일, 한 번쯤 보셨죠?
집꾸미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알고리즘에 꼭 뜨셨을 거예요 😊
지저분한 얼룩, 쉽게 지워지지 않는 때... 아무리 닦아도 깔끔해지지 않아서 결국 데크 타일을 깔기로 결심했답니다.
이렇게 보기에도 많이 지저분 하죠 ?
✅ 어떤 제품을 선택했을까?
접착식 타일 vs 조립식 타일 중 고민하다가,
디자인이 더 예뻐 보였던 조립식 타일을 선택했어요.
사이즈 재고, 바로 주문!
🛠️ 설치 과정
- 줄무늬 방향 세로/가로 배치 고민
→ 최종적으로 세로로 선택! - 가위와 칼로 재단 작업
→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어요... 이때 포기했어야 했는데 😅 - 설치 완성 후에는 정말 뿌듯했는데 사진을 못 찍은 게 한이네요.
❌ 사용해보니… 장단점 총정리
✔️ 장점
- 분위기 확 바뀌어요
- 설치가 쉽고, 디자인 만족도 높음
- 물세척 가능해서 관리 가능하긴 함
❌ 단점 (※ 특히 현관 기준)
- 틈새 먼지 – 먼지, 모래가 타일 사이에 다 껴요. 청소기? 한 칸씩 넣어야 겨우 빨아들입니다.
- 비 오는 날엔 참사 – 진흙+먼지 범벅 😨
- 탁탁 소리 – 신발 밑창이 닿으면 "탁! 탁!" 소리. 아이 셋 있는 집엔 비추!
- 청소 부담 – 매일 청소하지 않으면 절대 깨끗하지 않아요.
🔧 결국 철거했습니다
5개월 만에 교체 결정!
타일 다 걷어내니 먼지가 한가득...
“이럴 거면 뭐하러 깔았나…”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.
그나마 세척솔 + 주방세제로 하나하나 닦았더니 깔끔해져서
버리긴 아까워 세탁실에 일부 재사용 중입니다.
🧼 결론! 어디에 쓰면 좋을까?
현관에는 비추천! 절대절대 NO!
세탁실, 베란다처럼 먼지가 덜한 실내 공간에 깔면 딱 좋아요.
현관은 매일 물청소 가능한 분이 아니면 진심으로 비추합니다. 저처럼 현타 오기 전에 꼭 고민해보세요 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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